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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BEK, VENICE EXPRESS

물류 중 본사택배 세팅과 프린터 구입 본문

Behind JIMIBEK

물류 중 본사택배 세팅과 프린터 구입

JELMANO 2016. 9. 6. 00:51



하루 하루 무엇인가를
하지만,
그것이 계획된 무엇이 아닌 새로운 무엇이라
계획했던 일이 빼곡히 쌓여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주 
금요일 
기다렸던 CJ 대한통운을 통한 택배의
기업코드가 나왔다. 

그런데 
코드로 로그인을 해도
운송장을 
출력할 프린트가 없었다. 


그래서 
동생 루카 영규에게 부탁했더니, 
한 시간만에 
어디선가 구한 
베이직한 프린터 한 대와 계좌번호가 찍힌 거래내역서를 
남기고 휙 떠나갔다. 


어제 몇 시간 못 잔 상태에서
완성된 신발을 위한 불박도구 개발을 위해 
아침에 바로 을지로 4가를 다녀온 나는 
멍하니 한동안 있었다. 

무엇부터 해야하나...

꽤 괜찮아보이는 이 프린터의 구입가격은 5만 5천원이다. 10% 정도 할인받았다고 하니, 소매가도 6만원 정도인 것이다. 꽤 훌륭하다고 본다. 하지만 결국 프린터는 토너 싸움이다. 얼마나 갈지가 문제이다. 내가 이 포스트를 정성스레 남기는 이유도 그것이다.
내심 wifi를 통한 cabless, wireless 를 기대하였으나, 5만원대 프린터에는 무리였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이 와중에 다른 컴에서 받아둔 자료를 대형외장하드로 옮기고 있다.

어지러운 책상에 올려놓아 보았다. 
정리를 하겠다는 말이다.

문제의 토너. 
얼마나 갈 것인가..

그리고 CJ 대한통운의 기업사이트 
cnplus.doortodoor.co.kr 에 접속하여
몇 번의 뻘 짓으로 
운송장을 시험 프린트해보았다. 

중간에 
JIMIBEK OUTSOLE 을 
보고 
영감을 의도한다. 
hexagon 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그 무엇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오랜 기다림에 목마르신
주문한 고객님에게 

보낼 
패키징을 하나 
또 
싸보았다. 

그리고 아는 형님이 
슈즈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셔

급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한 장 더 찍는다.



프린터는 
5만 5천원 
(세무사무실 사무장님과  
통화하여
본 건 회계처리에 대해서도
의논해 정리했다.)


끝으로
싱거워보이는

프린터에 
디자인 주문 또는 디자인 부적인
Fratelli Bonvini 
스티커로
포인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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