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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BEK, VENICE EXPRESS

keb 하나카드, 하나로 하나된 뒤 뭔가 많이 불편해졌다. 본문

場.略.評.望

keb 하나카드, 하나로 하나된 뒤 뭔가 많이 불편해졌다.

JELMANO 2016. 8. 24. 18:54

​지갑 가출 사건 이후, 


신용카드 현황을 되돌아 보게되었던 기회를 맞이하였다. 


두 개의 체크카드와 함께 온 봉투 안 유인물을 보니, 

모바일 카드라는 것이 있었다.



카드가 유심안에 들어가는 개념이라고 한다. 


그러면 적어도 지갑을 분실 했을때, 그 카드는 잃지않을 것이니,  

적어도 위험분산의 효과는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 


그리고 

괜찮을 기술인지, 체험해보고 싶어 진행을 

모바일 카드 신청을 진행을 해보았다. 


첫번째 불편함.



웹잠금번호라는 것을 설정하기 위해

오랜만에 하나카드 사이트에 로긴하여, 

웹아이디/비번을 알아내야 하는 상황.







일단, 

크롬 브라우저로 접속하니, 무슨 오픈 웹페이지로. 



무엇인가 잔뜩 설치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 통합 다운로드 설치하다 스스로 에러로 설치가 중단된다. = = ;; 

(한국 금융 사이트의 고질적 문제... 최근 문제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시정이 안되고 있다.)



그래서 

익스플로러로 울며 겨자먹기로 접속. 

로딩이 10분이상 지속되어니, 멈춤..



2번째 불편함. -  상담원이 고객을 양치기



전화로 상담원에게 데스크탑이 브라우저 문제로 어려우니, 

모바일로 비번 변경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안된다고 한다.  


그럼 오픈 웹에서는 가능하냐 물었다. 

알아보고 전화준단다. 20분 정도 후에 전화가 와서 된단다. 


그런데 문제는 오픈웹 자체가 열리지 않는다. 




결국 전화끊고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어

아이폰 크롬으로 아래의 m.hanacard.co.kr 

에 접속하니

그 나마 순조롭게 비번을 변경하였다. 


세 번째 불편함. 

비밀번호 설정 시 위의 보안 키보드. 

화면의 키보드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아, 

나처럼 비교적 손가락이 작은 사람도 원하는 글자를 넣기에 매우 짜증이 났다. 


나 보다 손이 큰 대부분의 성인남자들은 

내가 느낀 것보다 더욱 큰 피곤함을 느낄 확률이 높다. 



드디어!

 모바일 전용카드로 넘어갔다. 


그런데 회비가 있네.

게다가 마스터 라 국내 전용이네.


뒤도안돌아 보고 

바로 꺼 버리고 나왔다. 




예전 

외환카드 시절에는

사이트가 가벼웠던 기억, 

그리고 특별히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는 기억이 남아있다. 


하나로 넘어오면서

이상한 어플은 매우 많아 져서 

전화 바탕화면이 지저분해지고, 전화는 무거워졌다. 

사이트 역시 그러하다.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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